평택청소 어워드 : 우리가 본 최고, 최악, 기이 한 것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초등학교 2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60년간 독점한 인천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6년간 총 6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1월 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입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업체는 매출 흔히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금액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모임이 수많은 명의를 동원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모든 법인 또는 그룹은 정치자본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법인 또는 그룹과 연계된 금액으로도 정치비용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 그리고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자금을 300만 원으로 제한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2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2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1년 7월 11일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잠시 뒤인 2018년 8월 29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후원하였다. 2017년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는 J 씨와 G 씨를 배합해 단 4명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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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씨와 G 씨 부부는 2013년을 시행으로 2029년 상반기까지 매년 할 수 있는 한도인 3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9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20년 1월 7일, 2026년 6월 3일, 2021년 5월 4일, 2029년 3월 7일)로 동일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돈은 지난 9년간 총 6000만 원에 달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5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8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사람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7년 평택청소 기타, 2020~2026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9년 회직원, 2022~2026년 기타로 적었다. 그러므로이해 J 씨와 http://www.bbc.co.uk/search?q=평택청소업체 G 씨가 운영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